내년 820조 '슈퍼 예산'‥AI·청년에 집중 투자
내년 820조 원 규모의 슈퍼 예산으로 AI·청년·3대 메가프로젝트 등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820조 '슈퍼 예산'‥AI·청년에 집중 투자
남효정 2026. 9. 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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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이 역대 최대인 820조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이 슈퍼 예산으로 인공지능과 3대 메가프로젝트, 청년 지원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820조 9천억 원으로, 처음으로 800조 원을 넘었습니다.
반도체와 AI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재정을 대거 지원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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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 앵커 ▶
내년도 예산안이 역대 최대인 820조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이 슈퍼 예산으로 인공지능과 3대 메가프로젝트, 청년 지원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820조 9천억 원으로, 처음으로 800조 원을 넘었습니다.
처음 700조 원을 넘었던 올해보다 93조 원, 12.8%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 청년의 미래 희망 사다리 구축, 양극화의 실질적 완화, 민생 안전망 강화 등의 핵심 목표에 중점을 두고."
정부는 인공지능 3대 메가프로젝트에 올해보다 2배 더 많은 21조 3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서남권 반도체클러스터에 1조 5천억 원, 반도체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5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반도체와 AI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재정을 대거 지원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2030년 달 착륙을 위한 발사체를 개발하는 우주 항공 분야나 자율자동차 등 10대 전략기술분야에 지원도 늘려 제2의 반도체 같은 먹거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취업·결혼·육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도 43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첨단 분야 직업 훈련 대상을 2배 늘리고, 맞춤형 구직지원으로 취업연계를 강화하는 등 청년 일자리 경험과 훈련에 5조 1천억 원 확대편성했습니다.
우리아이자립펀드를 신설해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고, 출산지원금을 기본 1천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가 육아·양육도 뒷받침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역대급 예산안은 국세수입이 증가하면서 가능했습니다.
반도체 호황으로 법인세·소득세가 크게 증가하면서 국세수입이 194조 원 넘게 늘어난 겁니다.
정부는 넉넉해진 곳간을 바탕으로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내년 162조 원을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청년·성장·지방·교육 등 계정으로 나눠 52조 9천억 원가량을 쓰고, 나머지 100조 원가량은 여윳돈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IMF 외환위기 당시 투입한 공적자금 부채도 내년에 모두 갚기로 해, IMF가 남긴 마지막 유산이 30년 만에 청산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남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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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400/article/6848845_369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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